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7일 ‘숭인재’ 준공식을 갖는다.

구에 따르면, 숭인동 숭인근린공원 부지에 들어선 이곳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비 정순왕후를 기리는 공간이다. 지상 1층~지하 1층에 전체면적은 489.8㎡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지상 1층은 주민 소통공간과 정순왕후 기념공간, 공중화장실로 장식한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관리사무소, 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다목적실은 정순왕후 일대기를 담은 영상관, 1000여권 책이 있는 작은도서관 등 역할도 할 방침이다.

구는 방문객이 이 시설에서 정순왕후 가계도와 각종 문화콘텐츠, 단종 유배길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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