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성평등 실현 주요정책 발표 -아시아 도시 여성정책 전문가 등 300명 집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일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4회 아시안 다이얼로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안 다이얼로그는 아시아 도시 여성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더 성평등하게, 더 지역적으로’를 주제로 아시아 도시의 여성정책 전문가와 담당자, 국제기구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등 300여명이 생각을 나눈다. 성평등을 주요 지표로 삼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아시아 지역 이행 현황과 모니터링 상황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을 발표한다. ▷젠더폭력에 대응하고 여성 권익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 개편ㆍ확대 ▷성평등 노동정책의 제도 기반과 위드유(WithU) 센터 설치ㆍ운영 ▷서울시 모든 정책홍보물의 완전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서울시립대를 성평등대학으로 조성 추진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의 발표ㆍ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세션 1은 ‘아시아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니터링’, 세션 2는 ‘지속가능발전목표 5(성평등 달성ㆍ모든 여성과 소녀의 권한 강화) 이행과 실천 모니터링’, 세션 3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11(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정주지 조성) 이행과 모니터링’ 등을 주제로 꾸며진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아시아 도시의 성평등 이슈에 대해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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