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톱박스 교체없이 ‘Btv 누구’ 서비스 이용 가능 - 연말까지 UHD 셋톱에 적용…Btv 고객 51% 해당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는 IPTV Btv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일반 셋톱박스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Btv 누구(NUGU)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누구’ 서비스는 AI 일체형 ‘Btv×누구’ 셋톱박스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는 AI 일체형 셋톱박스가 아닌 일반 초고화질(UHD) 셋톱박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tv 누구’ 서비스는 주문형비디오(VOD) 조건검색, 뮤직메이트ㆍ멜론 등 음악서비스, 팟캐스트ㆍ오디오북 등 미디어서비스, 스마트홈 제어, 날씨, 운세, 교통정보 등 생활서비스, 11번가 및 홈쇼핑 주문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리모컨의 음성검색 버튼을 누른 후 목소리로 명령하면 TV화면에서 ‘Btv 누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tv 누구’ 서비스를 UHD/HDR 셋톱박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체 UHD 셋톱박스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패치 적용을 완료하면 전체 Btv 이용자의 약 51%가 ‘Btv 누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구형 셋톱박스의 경우 추후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음성만으로 TV를 제어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성향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