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전문가 이영은 팀장 선별 높은 가성비·다양한 취향 고려
롯데마트가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껏 돋울 국가별 가성비 와인 5종을 선보인다. 특히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판매 와인 중 90% 이상이 2만원 미만의 중저가 와인인 점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국가별 가성비를 중심으로 와인을 선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 가량 역신장을 보이던 와인이 올 들어 10월까지 10% 이상 신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이달 들면서 연말 파티 시즌 수요에 힘입어 샴페인을 비롯한 스파클링 와인이 70% 가량, 로제 와인이 3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고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인 와인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간 주류 MD(상품기획자)로 와인과 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 롯데마트의 대표 와인 전문가 이영은 주류팀장이 와인 5종을 직접 깐깐하게 골랐다.
첫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링와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로 모스카토 품종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의 산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과일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프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도 연말 파티에 추천하는 로제 와인이다. 최근 스페인 여행이 각광을 받으며 급부상한 스페인 대표 프레시넷 와이너리와 함께 롯데마트가 국내 단독 출시했다. 또 레드 와인으로는 호주의 ‘하디 퀴사이드 쉬라즈’를 선보인다. 각종 베리류의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으로 훈제나 구운 육류 요리에 제격이다.
이밖에도 칠레 3대 브랜드 중의 하나인 산타리타 와이너리 유일의 싱글 빈야드 와인인 ‘산타리타 L 리제르바 카버네 쇼비뇽’과 히딩크의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 세네작’을 추천했다. 특히 샤또 세네작은 롯데마트 전점에서 다음달 13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 소비가 좀 더 대중화되고 일상화되면서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과 함께 마실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와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 파티 수요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스파클링, 로제, 레드 와인 등 5개국의 대표 가성비 높은 와인을 제안한다”고 했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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