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연습시합 도중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분경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니시 고등학교에서 벌어졌다.

타 고등학교와 연습 시합 중 타자로 들어선 구마모토 니시 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상대가 던진 투수 공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왼쪽 두부 부근을 가격하면서 뇌출혈로 사망에 이른 것이다.

매체는 “왼쪽 귀 끝에 공의 실밥 자국이 남아있었다”는 동료 학생의 말을 전하며 “헬멧과 머리의 경계면에 공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