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0일 대통령과 정부가 온통 ‘김정은 바라기’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이 언제 온다 해도 준비되어 있다라는 라는 말은 우리 대통령 및 그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된 다른 일정들을 안잡고 연말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정상인가. 민생은 망가져 가는데 정부는 김정은 ‘대기모드’”다“며 정부가 김정은 답방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현실적으로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힘들 것 같다”며 “북측의 결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난 주말을 넘기면서 어려워졌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전날 오후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우리로서는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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