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사자가 디자인한 청바지는 얼마일까.
일본의 한 동물원 후원단체가 사자와 호랑이가 찢은 청바지를 경매에 출품해 35만엔(약 350만원)을 조달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 시의 카미네 동물원 서포터인 ‘미네코 클럽’은 맹수들에게 데님 원단을 찢게 해 청바지 4벌을 완성했다.
타이어나 공에 청바지를 감싸 사육장 안에 넣어두고 사자나 호랑이, 곰 등 맹수가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찢겨나가게 한 것.
이중 사자가 ‘디자인’한 2벌과 호랑이가 디자인한 1벌이 야후 경매에 출품돼 35만엔에 팔렸다. 이중 사자의 작품 1벌은 15만엔(150만원)에 낙찰됐다. 수익은 모두 카미네동물원과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기부됐다.
그러나 WWF일본지부는 “기부는 받았지만 앞으로 이런 식의 동물을 이용한 기부 모금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권고했다.
/cheon@heraldcorp.com
cheon@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