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인권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문창용<사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6일 “올해를 인권경영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기업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인권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창용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함께 사는 세상-2019 캠코 인권콘서트’를 개최하고 “기업의 인권의식이 인권존중에서 인권경영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캠코는 작년 9월 노사 공동으로 임직원ㆍ고객ㆍ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과 권익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캠코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같은 해 10월엔 인권존중, 반부패ㆍ청렴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의지 내재화를 위한 윤리헌장을 제정하는 등 인권경영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국유재산관리전담기관으로서 국유지 개발 사업장에서의 인권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국유지 개발업무 인권선언도 작년 11월 발표했다.

이날 콘서트엔 캠코의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ㆍ박주민 의원도 패널로 참가해 인권ㆍ차별ㆍ갑질 등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김상형 노조위원장은 “인권콘서트라는 공감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의식 증진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ㆍ인권보호의 저변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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