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강좌도 꾸준한 수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로 문화센터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문화센터에서 4차 산업 관련한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문화센터 강좌의 접수율이 전년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이마트는 정부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 과정에 코딩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관련 교육을 강화하자 지난 2017년 처음으로 4차 산업 강좌를 도입한 바 있다. 이마트는 올해에도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4차 산업 관련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특강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뚜루뚜루가 알려주는 코딩 놀이’, ‘언플러그드 스크레칭 코딩’, ‘스크레치로 수학코딩 만들기’ 등 코딩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
코딩 교육 외에 ‘알파고 로봇과 떠나는 우주여행’, ‘슈팅 글라이더&드론 날리기 체험’, ‘3D펜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홈스쿨’ 등을 통해 기타 4차 산업 관련 특강도 마련했다.
또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 및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강좌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겨울학기 워라밸 관련 강좌 접수 회원이 직전 가을학기 대비 10%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 회원이 같은 25% 이상 많아져 남자 회원의 증가폭이 눈에 띄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봄학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토탈공예’, ‘저녁 홈패션&옷 만들기’,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취미반’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 강좌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이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정규강좌 운영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내달 2일까지 정규강좌를 미리 접수하는 고객에게 강좌당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녁반 정규강좌를 방문 접수하는 고객은 5000원 추가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박민수 이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문화센터 봄학기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확대된 워라밸 경향 확대 등 최근 인기가 많았던 강좌들을 대폭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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