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9% “1년 이상 취업 공백기 있었다”…공백기간 평균 17.4개월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사실상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18일 최근 신입직 취업준비생 1621명을 대상으로 ‘취업 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1%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가 62.2%로 1위에 꼽혔다.
2위는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15.1%)’, 3위는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져서(11.7%)’가, 4위는 ‘사회 통념상 그 나이면 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어서(10.0%)’가 각각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1.8세, 여성은 29.9세가 신입직 취업을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64.9%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1년 이상 취업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고, 이들의 취업 공백 기간은 평균 17.4개월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1년 이상 취업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이유로는 ▷계속되는 취업실패(37.2%) ▷직무 관련 자격증 준비 기간(19.9%)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14.8%) ▷등록금 마련 등을 위한 알바(6.7%) ▷어학 공부 등 해외 연수기간(6.0%) 등의 순이었다. 반면 11.5%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그냥 흘려 보낸 시간’이라고 답했다.
취준생 87.6%는 일정기간 내에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생각하는 안전하게 구직에 성공할 수 있는 적정 기간으로는 ‘최소 13개월 이내에는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기업 채용담당자는 이력서에 설명되지 않은 공백 기간에 대해 궁금해 하기 마련이며, 보통 1년 이상의 긴 공백에 대해서는 면접 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경우 구직자들은 그 기간 동안 본인이 지원할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경력을 쌓는데 주력, 긴 구직활동의 기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igiza77@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