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촛불정권이 들어선 이후 사법부는 소수의 이념판사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고 장문의 글로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촛불정권이 들어선 이후 사법부 전체를 뒤흔드는 양승태 대법원장 사건을 만들어도, 법관 탄핵운운하며 재판협박을 당해도 사법부는 숨죽이고 있고, 10%도 안되는 이념판사들에 의해 사법부가 지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 정권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블랙리스트 사건이 문 정권에 의해서 자행되어도 전 정권은 엄단하고 문 정권은 판사가 정무적 판단으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기괴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더이상 국가가 망가지기 전에 ‘네이션 리빌딩 운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힘 모아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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