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소유한 서울 동작구흑석동 상가 건물에서 불법 증축 정황이 적발돼 구청이 철거명령을 내렸다.
11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이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 상가건물 옥상과 건물 뒤편, 1층 출입구 등 총 3군데에서 불법 증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옥상과 건물 뒤편에 패널로 지은 불법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1층 출입구의 차광막이 기준(1m)보다 넓게 설치됐다.
동작구는 김 전 대변인이 매입한 상가 건물을 현장 점검해 불법 구조물 3개를 발견하고 ‘자진 철거하라’는 공문을 지난 9일 김 전 대변인에게 보냈다.
김 전 대변인은 공문을 받은 후로부터 5주 안에 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 이후 2차 고지와 이행강제금 경고 등에도 철거를 하지 않으면 강제금이 부과된다.
김 전 대변인은 부동산 광풍이 불던 지난해 7월 은행 대출 10억원 등 16억원의 빚을 내 25억 7천만원을 주고 이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은 재개발 사업지 ‘흑석뉴타운 9구역’에 위치한다. 이 사실이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알려지고 투기 논란이 일면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사퇴했다.
glfh2002@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