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애슬레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8% 뛰어 -애슬레저 입점 브랜드, 3~4년만에 2배 이상 증가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애슬레저 상품군을 테마로 기획한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 마케팅을 진행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슬레저란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애슬레저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애슬레저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했다. 특히 ‘안다르’, ‘프런투라인’ 등 레깅스 전문 애슬레저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1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또 2015년 10개 이하였던 롯데백화점 입점 애슬레저 브랜드 수가 올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전점에서 요가복, 레깅스, 브라탑, 런닝화 등을 할인 판매한다. 안다르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6000원에, 나이키 런닝화 ‘런올데이’, ‘다운시프트’, ‘퀘스트’를 각각 4만9000원에 선보인다. 아식스의 ‘젤 인피니2 와이드’ 런닝화도 5만9000원에 내놓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자사 피트니스 편집샵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미국 애슬레저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년 봄ㆍ여름 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애슬레저 상품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해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를 선보였다”며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애슬레저 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4월 마케팅 테마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