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2019년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풍림무약 이정석 대표<사진>가 선정됐다.

1974년 설립된 풍림무약은 2002년부터 이 대표가 가업을 물려받아 경영하고 있다. 창립 초기 시작한 무역업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의약품, 식품원료, 광학기기 등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제약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기존 제조 중심의 사업형태를 벗어나 R&D 중심의 신수종사업 발굴에 힘써 왔다.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내에 연구개발전담조직인 R&D센터를 열었으며, 의약품 관련 특허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천연물의약품 DMF(원료의약품 신고제도)의 확보 및 우선판매품목 허가·출시 등 성과를 거두면서 천연물의약품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2월 출시한 ‘파티스렌에스정’은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위염 치료제 ‘스티렌투엑스정’의 퍼스트제네릭(첫 복제약)이다. 풍림무약이 원료 및 제제개발부터 특허심판 등 개발과정을 주도해 2018년 11월 스티렌투엑스정 제제특허 회피를 통한 제네릭이 최초로 허가됐고, 오는 11월 1일까지 독점판매 기간도 확보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20여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일·가정 양립 노력으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도 받았다.

그는 “다른 중소제약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R&D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위 건강을 표적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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