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1명 포상 - 동탑산업훈장에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 - 안병기 현대모비스㈜ 상무ㆍ허건수 한양대 교수 산업포장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총 31명의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정만기 KAMA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완성차와 부품업계 대표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돌아갔다.

서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중국, 체코 등 7개의 신공장 건설로 글로벌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전장 집중검사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차량생산운영시스템’ 개발 등 미래 혁신 제조기술 개발을 통한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확보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인도공장 법인장 재직 당시에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해 2015년 내수 47만6000대를 기록, 역대 최대 점유율(17.3%)을 달성하기도 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이사는 32년간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며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와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중국공장 근무 시 공정 단순화, 제품불량 개선으로 설비투자비를 절감하는 등 생산공정 품질혁신을 주도했고, 현재는 배트남, 인도 등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산업포장은 최초 수소 연료전지차 시스템(투싼ix 및 넥쏘 적용) 개발과 전동차 핵심 구동부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병기 현대모비스㈜ 상무와 차량 제어 분야의 특허출원, 미래차 기술개발을 위한 인재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에게 각각 수여됐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