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여자는 질투 많은 것은 별로고 예쁘고 쭉쭉 빵빵해야 한다”,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며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신은선 부장검사)는 지난해 ‘스쿨미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도덕 교사 A(58) 씨에 대해 지난 1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의 한 공립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A 교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해당 발언이 ‘교육적 의미 등에서 한 말이고 희롱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사는 1년 6개월 여간 학생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성적인 희롱과 학대를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는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해 9월 해당 중학교 학생들이 처음 폭로해 불거졌다. 당시 학생들은 A 교사를 비롯한 이 학교 교사들이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했다며 학교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여 비판했다.
경찰은 ‘스쿨미투’ 의혹이 불거진 이들 발언 중 수위가 가장 높은 A 교사가 실제 성희롱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다고 판단해 지난 1월 검찰에 송치했다.
yihan@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