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0여년 전 모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데뷔, ‘신비소녀’라는 별명을 안았던 임은경의 가슴 속에 품은 꿈 이야기를 꺼냈다.
임은경은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 낯설고 힘든 오지생활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멤버들과 마지막 밤을 보냈다.
임은경을 비롯한 ‘미달이’ 김성은,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댄스그룹 잉크 출신 만복이, 옥상소년 판유걸, 이범학 등은 그 동안의 자급자족 생활에서 벗어나 물놀이와 미니콘서트를 즐기며 산골생활의 여유를 만끽한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점차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멤버들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 털어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임은경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그 동안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돠 눈길을 모았다. “17세 때 우연히 캐스팅이 됐고, 또 예상치 못하게 큰 광고의 모델이 돼서 그 부담감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었다”는 임은경은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다. 분명한 건 다시 연기자로서 연기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
임은경을 비롯해 과거의 자신과 싸우고 있다는 이범학이 밝힌 앞으로의 계획, 또래 청년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량현량하의 꿈 등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멤버들의 당찬 미래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3일(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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