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4일 ‘제18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행 ‘KOREA EMPLOYERS FEDERATION’로 표기되는 영문 명칭을 ’KOREA ENTERPRISES FEDERATION’로 변경하는 내용의 ‘영문표기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영문 명칭 변경과 관련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 경쟁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우리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정책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기업 및 산업 경쟁력의 맥락에서도 노동 현안을 조명하고 살필 수 있는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 며 “영문 상의 기존 ‘EMPLOYERS(사용자)’를 ‘ENTERPRISES(기업)’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회원사를 중심으로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과도한 상속세 부담 등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정책과 입법에 대한 대외활동 대응 요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명칭 변경은 노동 이슈뿐만 아니라 경영환경 이슈 전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환 기자/a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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