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광장동ㆍ아차산ㆍ중랑천ㆍ광나루 등 텃밭 4곳에서 진행한다. 단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수요일에 진행한다. 390구획 총 5400㎡ 규모 자투리텃밭에는 상추, 토마토, 가지, 고추, 치커리, 쑥갓, 토마토 등 봄 작물이 심겨 있다. 모두 구민이 꾸민 것들이다. 텃밭 분양자는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단체 텃밭은 분양 조건에 따라 수확물의 50%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야한다.

기부에 참여할 구민은 해당 요일에 자투리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의 흙을 제거해 농산물별로 봉투에 포장해 두면 된다. 이후 광진푸드뱅크가 자투리텃밭에 방문해 채소 작물을 수거하고 당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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