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은실이’ 등 출연…모녀, 성신여대 동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최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에서 촬영 중, 현지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대왕조개를 채취한 배우 이열음(23)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의 어머니인 배우 윤영주(53)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8일 오전 윤영주의 이름은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계속 오르내렸다.
1966년생인 윤영주는 성신여대 산업미술과 출신으로,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딸 이열음과 성신여대 동문이다. 이열음은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신여대를 지원한 이유 중 90%가 어머니다”면서 “그만큼 어머니와 동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어머니와 대학 동문인 사실을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1985년 KBS 11기 탤런트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영주는 그동안 ‘서울 뚝배기’, ‘명성황후’(이상 KBS), ‘은실이’(SBS), ‘옥중화’(MBC), ‘인수대비’(JTBC)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스크린에도 진출, 영화 ‘그건 너’, ‘남정순 엄마누라줌마’, ‘몽중인’ 등에도 모습을 비췄다.
윤영주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 ‘따로 또 같이’에 출연, 김성령, 최명길 등 유명 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명길은 “제가 ‘명성황후’를 하면서 생긴 모임”이라며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이열음도 “현재 소속사도 (김)성령 이모에게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며 “성령 이모는 이모이기 이전에 여자로서, 선배로서 정말 멋있고 닮고 싶은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윤영주는 딸의 연예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연예계에서 알려졌다. 이열음은 지난해 화보 촬영 차 진행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윤영주를 언급하며 “어렸을 적 ‘은실이’에 나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며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열음이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에서 입수해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태국에서 대왕조개는 1992년 제정된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 이에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이열음을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태국 법령에 따르면 국립공원법 위반은 5년 이하 징역을,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은 4년 이하 징역이 최대 형량이다. 두 법률 모두 벌금형이 되면 2만바트(76만4000원)를 부과한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