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관련 점검항목 추가
내부통제 환경 및 절차 점검 중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오는 10월부터 코스닥 상장 주관사가 기업 실사시 점검해야 할 항목이 대폭 늘어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계투명성 관련 점검항목을 추가한 체크리스트를 오는 10월 상장예비심사 청구 법인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회계투명성 관련 점검사항은 기존 6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당국의 중점 점검분야에 대한 회계처리 및 재무제표 작성 시 반영 여부 ▷무형자산·비상장주식 등 평가근거의 적절성 ▷우발부채 등 재무상태 악화 가능성 등이 추가됐다.
재무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관한 사항도 4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산출을 위한 인력 및 조직 ▷내부회계관리규정 등 재무보고를 위한 정책 ▷내부통제절차 및 프로세스의 미비점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지적사항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그동안 거래소는 회계처리 오류 및 주요 자산의 체계적 관리 여부 등을 위주로 점검했지만 최근 회계환경의 변화에 맞춰 점검항목을 추가했다.
상장주관사는 이번에 개정된 체크리스트에 따라 상장준비기업의 회계관련 내부통제 환경 및 절차 등을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견 시 외부감사인과 면담을 통해 관련 회계처리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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