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성산고가차도 인근의 월드컵북로 구간 중 단절된 보행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오는 9월2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월드컵북로 170~184 구간은 고가도로 위에 보행로가 없는 관계로 이곳을 걸어서 이동하는 주민들은 옹벽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옹벽 위로 올라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동의 불편함 탓에 일부 주민은 옹벽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차도를 이용해 보행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이 구간 보행환경과 안전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보행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총 110m 구간에 폭 1.5m의 보행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