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부산의 요리 명인 박경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과 갈등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서다. 이 방송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6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스태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챙겨준 후 “맛있게 드십시오”라고 덕담도 건넸다.
지난 22일 방영분에서 박경례의 아들이 함께 등장했다. 20년간 서먹했던 관계를 풀기 위한 자리다.
두사람은 그간 오해들을 풀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박경례는 아들 결혼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아들은 “예전 여자친구랑 헤어진 것도 엄마 때문이다. 다시 만나다고 해도 뭐라 하지 않았나”라며 그간 쌓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경례는 “그 애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때 어른들에게 대하는 태도, 의상이 잘못됐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들은 “엄마 머릿속엔 왜곡이 돼 있다”라며 두 사람의 갈등의 폭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이후 박경례는 져 줬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다. 네가 보는 눈이 최고다”라고 아들을 격려했고 직접 준비해온 생일 밥상을 차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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