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금호산업이 대규모 공사 계약 소식에 금호산업 주가와 금호산업 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금호산업 우선주는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이 기간동안 주가가 무려 51%나 급등했다.

금호산업은 23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0.81%(100원)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1.21%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금호산업은 장중 1만3000원(전일대비 5.26% 상승)까지 오른 뒤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밀리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호산업우선주도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금호산업 우선주는 전일대비 14.86%(1850원) 급등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잔량은 7000주 정도 쌓여 있다.

금호산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군인공제회와 1532억원 규모로 충청남도 아산시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0.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 채권단이 연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집중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정상화단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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