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3일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에서 2위로 마쳤다.
신지애가 3일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에서 2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구치히사코미쓰비시전기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에서 2위로 마쳤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하면서 시즌 5승으로 올라섰다. 시즌 3승의 신지애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한 타차 2위(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전반 5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후반 들어 버디를 5개 잡아냈으나 역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3승을 거둔 데 이어 상금 선두는 그대로 지키게 됐다.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마친 아이는 이날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해 4언더파 68타를 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시즌 5승에 통산 14승을 달성했고, 우승상금 1440만 엔을 추가하면서 상금 4위에서 시부노 히나코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황금세대로 평가받는 신인 고이와이 사쿠라가 3언더파 69타를 쳐서 3위(12언더파 204타), 오카야마 에리가 2언더파 70타를 쳐서 4위(11언더파), 루키 배선우(25)는 3언더파 69타를 쳐서 5위(10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34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한국 선수는 5명이서 8승을 합작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