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동행복권은 9일 제88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14, 23, 28, 37, 45’ 보너스번호는 ‘17’이라고 밝혔다.
당첨번호 6개를 맞춘 1등은 12명으로, 각 17억 9,90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4,862만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207명으로 16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10만 8,076명이 5만원씩,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81만 7,654명으로 5천원 씩을 받는다.
1등 당첨자 전체 12명 중 6명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50%다. 배출 지역은 서울시의 경우 강남구·강서구·서초구였고 경기도는 수원시(2명)·용인시였다.
1등 배출점은 바이복(서울 강남구 일원동), 명당마트(서울 강서구 방화동),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9-6 4층 동행복권본사), 범일서적(부산 동구 범일동) ,노다지복권방(인천 남구 학익동), 드림(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천하명당복권방(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드래곤복권(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둔포로 로또방(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부자복권방(전북 군산시 대명동), 도깨비방망이(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로또혁신점(경북 김천시 율곡동) 등 12곳이다.
동행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