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전체 결핵환자는 2011년 5만491명에서 2013년 4만5292명으로 최근 3년간 10.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초 결핵에 걸린 신환자 역시 2011년 3만9557명에서 작년 3만6089명으로 줄어들었다.
정부는 결핵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고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22개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 전담 간호사 180명을 배치하고 결핵환자를 관리해 왔다. 올 상반기부터는 시ㆍ군ㆍ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 190명이 추가로 배치됐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결핵퇴치를 위해서는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올해 민간ㆍ공공 협력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4 민간ㆍ공공협력 국가결핵사업 연찬회’를 열고 민간ㆍ공공협력 국가결핵사업의 현황과 성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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