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살곶이 운동장에서 구민의날 기념 성동구민 화합의 한마당 ‘나도 가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참가신청자 44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 예선 심사를 마친 결과 140명이 1차 예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최연소 참가자는 여섯살로‘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인기를 독차지했다.

1차 예선 통과자는 행사 당일인 9월 28일 오전 10시에 살곶이운동장에서 2차 예선을 실시하며, 최종 선발자는 저녁 6시 본선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치르게 된다.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본선 무대에는 이은하, 김범룡, 미스 미스터, 이수진, 박주연 등 인기가수들의 초대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노래자랑뿐 아니라 구와 각 동의 자매결연지인 전남 함평군, 경남 하동군,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등 9개의 시ㆍ군ㆍ면이 초청해 각 지역의 특산물인 복분자 와인, 재래된장, 쌀, 고구마, 태양초 등을 전시판매하는 장터가 열린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이 더불어 사는 활기찬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