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쇠퇴·경쟁심화 가장 큰 애로…중기부·통계청 ‘소상공인 실태 국가통계’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74만개에 달하고, 월평균 283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총 274만개였는데, 개인사업자가 거의 대부분(90.8%, 249만개). 법인은 9.2%(25만개)였으며, 종사자 수는 632만명에 달했다.
창업이 비교적 쉬운 도·소매업(32.5%)과 숙박·음식업(23.7%)에 절반이 넘게(56.1%·154만1000개) 몰려 있었다. 제조업은 35만6000개로 13%에 불과했다.
사업체당 평균매출액은 연 2억3500만원(월1958만원), 영업이익은 3400만원(월 283만원)으로 조사됐다. 세전 월소득이 283만원인 셈이다.
업종별로 매출은 제조업 4억3400만원과 도·소매업 3억3800만원이 평균을 웃돌았다. 숙박·음식점업은 1억2000만원, 교육서비스업은 5900만원, 수리·기타서비스업은 5300만원으로 낮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27일 ‘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 11개 소상공인 대표산업 4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절반에 가까운(48.4%) 사업체가 부채를 지고 있으며, 평균 부채액은 1억8100만원에 달했다. 창업에 소요된 비용은 사업체당 1억300만원.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 수는 50대가 34.4%로 가장 많았다. 40대(27.0%), 60대 이상(23.3%), 30대(12.9%), 20대이하(2.4%) 순이었다.
소상공인들은 상권쇠퇴와 경쟁심화를 가장 우려했다.
경영상 힘든 점으로 상권쇠퇴(45.1%), 경쟁심화(43.3%), 원재료비(30.2%), 최저임금(18.0%), 임대료(16.2%) 등을 꼽았다.
중기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영안정 지원과 자생력 강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내년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2조3000억원을 투입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등을 통해 5조원 규모 자금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