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쟁쟁한 경쟁작인 ‘레미제라블’(래드 리·프랑스), ‘더 페어웰’(감독 룰루 왕·미국 중국), ‘페인 앤 글로리’(페드로 알모도바르·스페인)등을 제치고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5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 감독은 수상 무대에 올라 “놀랍다. 믿을 수 없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봉 감독은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많은 세계의 영화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송강호, 이정은, 조여정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이자 아카데미상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
이로써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개최되는 2020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을 높인 셈이다.
영화 ‘기생충’은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를 보여준 작품으로 칸영화제 작품상인 ‘황금종려상’ 수상하기도 했다.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