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빈집 방치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과 건축물이다. 본체를 포함한 모든 건축물을 철거해야 한다.
단순 철거 시 세대 당 최고 150만원, 철거 후 토지를 3년 이상 공공용지(공용주차장 등)로 제공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별도 신청해야 한다.
붕괴위험 등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우선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비 희망자는 빈집 사진과 건축물대장을 구비해 이달말까지 빈집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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