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빅데이터 분석해 최적 출발 시간대 산정
심야·새벽은 제외…연휴 전 업그레이드 시행 계획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을 향하는 귀성길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출발하는 것이 4시간 39분 소요되는, 최적의 코스가 될 전망이다.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인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단말기와 모바일 네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설 연휴 기간 최적의 귀성, 귀경길 교통 정보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을 출발해 대전으로 가는 구간은 24일 오후 5시30분에 출발하는 것이 2시간 11분으로 가장 추천할만한 선택으로 꼽혔다. 대전에서 서울을 가는 구간은 25일 오후 7시30분 출발하는 것이(2시간 56분 소요) 추천됐다. 서울~대구 구간은 24일 오후 5시30분 출발(3시간 27분), 대구~서울 구간은 25일 20시30분 출발(3시간 52분)이 최적으로 전망된다.
부산에서 서울을 갈 때에는 25일 오후 8시 30분 출발(4시간 57분)이, 서울~울산 구간은 24일 오후 5시 30분 출발(4시간 25분)이, 울산~서울 구간은 25일 20시 30분 출발(4시간 31분 소요)이 추천됐다.
서울~광주 구간은 24일 오후 5시 출발(3시간 36분), 광주~서울 구간은 25일 오후 6시30분 출발(4시간 6분)이 유리하겠다. 서울~목포 구간은 24일 오후 5시 출발(4시간 10분), 목포~서울 구간은 25일 오후 9시 출발(4시간 20분)이 최적의 선택으로 산정됐다. 서울~강릉은 24일 오후 6시 출발(2시간 39분), 강릉~서울 구간은 25일 오후 7시30분 출발(2시간46분)이 최적의 코스로 나왔다. 단, 팅크웨어는 안전운행이 어려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했다.
이 정보는 아이나비 사용자들의 검색 로그 및 결로, 주행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다. 팅크웨어는 국도와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몰리는 연휴 동안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으로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 연휴를 앞두고 전국 41개 시군구의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를 포함한 정기 업그레이드도 진행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올해 설처럼 짧은 연휴 동안 이동인구가 많을 때에는 지속적인 정체가 예상된다”며 “귀성, 귀경길 최적의 이동시간 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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