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소방공무원 시험관련 대부분의 채용일정을 모두 끝마친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은 내년 4월께 다시 찾아올 채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올해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국어와 영어, 사회 등은 비교적 쉬운 난도로 출제됐지만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등의 선택과목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소방공무원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합격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기출 학습과 기본지식을 보완해 문제해결능력을 꾸준히 키워나간다면 내년이라도 승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소방공무원학원 수험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타 직렬 수험생들의 중복응시 가능성이 대폭 낮아진 점 또한 기존 소방직공무원 수험생들의 도전의식을 북돋우는 긍정적인 요소다. 지난해에는 9급 국가직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일정보다 앞선 3월 30일에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면서 소방직 수험생들의 피해가 잇따랐지만, 올해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국가직 9급 필기시험과 동일한 날 치러지면서 합격을 다퉈야하는 경쟁자도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주요 소방공무원 학원가는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예비소방공무원 합격의 산실 ‘한국소방사관학원’은 <7개월 합격전략반>이 10월6일 개강예정이며, 본격적인 수험일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국소방사관학원 관계자는 “초보는 영어몰입반, 중수는 기본이론반, 고수는 심화이론반 등록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합격전략반 등록시 수강료 25%할인과 교재 무료제공, 소방공무원 인강 및 모바일강의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