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5년부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맡는 제1금고에 우리은행을, 기금을 담당할 제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금고 지정을 위해 구의원, 전산학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 전날 경찰관 입회하에 우선순위 추첨을 통해 12명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과 예금 금리, 구민의 이용 편의성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018년 12월까지 우리은행은 약 2조 4000억원, 신한은행은 약 9000억원 규모의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ㆍ세출외 현금수납ㆍ지급 등 구 자산을 관리하게 된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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