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매수세서 매도세로 전환

전장대비 外 순매도 규모 2000억원 감소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논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스와프 협정 확대 등 시장 안정화 조치와 유럽 주요국 증시의 1~2%대 오름세 등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장중 1,530선을 상회했다.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논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스와프 협정 확대 등 시장 안정화 조치와 유럽 주요국 증시의 1~2%대 오름세 등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장중 1,530선을 상회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한미 통화 스와프 계약 체결 등 호재를 딛고 20일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의 코스피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까지 가세하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세는 여전하다.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036억6000만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매수세다. 기관은 1662억1000만원, 외국인은 693억8600만원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수는 전장보다 40.85포인트(2.80%) 오른 1498.49로 출발해 장중 1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8.4% 폭락하며 1450대로 추락했던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개장 직후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87억2800만원, 기관은 기관은 1334억45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70억6900만원 순매도에 나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3.63%) 오른 443.88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