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정부는 오는 22일 0시부터 외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 및 무비자 입국 혜택을 중단하며, 이미 발급된 비자도 취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 및 자녀(한국인의 경우, 필리핀 국민과 동반 여부 불필요), 외국 정부와 국제기구 직원에게 발급된 비자 소지자 등은 이같은 조치의 예외로 인정된다.
외교부는 “비자 취소와 관련된 내용은 현재 외국에 있는 비자 소지자에게 한정되는 것으로 판단되나, 사실 관계 확인 후에 필리핀 내 비자 소지자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 추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필리핀 정부의 출입국 정책이 수시로 변하고 긴급하게 시행되고 있는 만큼 주필리핀대사관 홈페이지 및 SNS(카카오톡, 페이스북)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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