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태희(35)는 지난해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3승을 기록했다. 2006년 투어에 데뷔해 첫승은 2015년에 거둘 정도로 늦었지만 2018년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고 유러피언투어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이형준(28)은 2011년에 2부리그인 챌린지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듬해 정규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4년 헤럴드KYJ투어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승을 거두었다. 2018년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고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는 31개 대회 연속으로 컷 통과에 성공해 이 부문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들어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이형준은 내년 7월에 제대하게 된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 해 10월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10번 홀에서 한 이태희의 스윙은 업라이트하게 되지만 스윙 톱을 지나 샬로우가 되는 이중면 스윙의 모습이다. 12번 홀에서 촬영한 이형준의 드라이버 샷은 빠른 템포로 스윙이 이뤄진다. 백스윙의 궤도가 그대로 다운스윙으로 내려오고 있는 단일면에 가까운 스윙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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