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기저효과 및 1분기 선방 평가
경기침체로 하반기 코로나 영향 본격화 우려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LS ELECTRIC(이하 LS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58%, 41.17% 증가한 6356억1100만원, 404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작년 1분기 실적 대비 기저효과와 더불어 작년 하반기에 수주한 인프라 중심의 프로젝트들의 효과가 올해 1분기까지 매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산업 환경 전반이 경색된 가운데 경기에 후행하는 산업용 전기사업 특성상 당장 1분기 실적 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2분기 이후 코로나19의 여파가 실적으로 점차 나타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신사업들이 대외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지금의 침체 상황이 길어지면서 하반기부터 LS일렉트릭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하반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각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에 주력하고 성장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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