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트림 추가 이어져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하비 더 마마스터 그래비티
소재·디자인 고급화에 기능적 편의성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에 최상위 트림을 추가하며 상품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팰리세이드의 연식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추가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에 도입된 최고급 트림을 팰리세이드로 확대한 것.
디자인과 소재의 고급화가 '캘피그래피' 트림의 특징이다. 외장에는 전용 라디에이터와 인테이크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이 적용됐다.
내장 디자인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도어트림으로 감성 품질을 더했다.
여기에 12.3인치 풀 LCD클러스터(계기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기본적용해 기능성까지 더했다.
현대차는 여기서 더 나아가 캘리그래피 트림의 2열 상품성을 높인 'VIP 모델'을 더했다. 모니터 2개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가 포함된 2열 센터 콘솔 암레스트, 2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스피커가 내장된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캘리그래피 모델의 경우 4567만언, VIP모델은 5137만원이다.
기아차도 대형 SUV 고급화전략에 빠지지 않았다.
기아차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새로 선보였다. 그래비티 모델에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소재의 고급감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도어 암레스트와 도어 센터 트림에 '알칸타라' 가죽을 적용했다. 무드램프는 동승석 크래쉬 패드 뿐 아니라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장했다.
모하비 그래비티의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52만원, 7인승 56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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