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미스터 백’을 통해 빠른 복귀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장나라의 주특기인 고단한 생활인을 연기한다.

MBC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의 여주인공으로 장나라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 장나라가 연기할 여주인공 ‘은하수’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아르바이트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면서도 긍정적인 천성으로 불평불만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다. 특히 힘겹게 얻은 첫 직장인 리조트에서 최신형(신하균 분)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느끼고 또 그를 통해 젊음의 소중함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장나라는 앞서 지난 9월 종영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여성을 대표하는 ‘김미영’ 역을 연기하며 ‘공감연기의 1인자’로 찬사를 받았다.

장나라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하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균, 장나라가 만난 ‘미스터 백’은 돈ㆍ지위ㆍ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되돌아가,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1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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