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와 세단 장점 결합한 ‘외관’
세련미에 편의성 개선한 ‘실내’
실용영역서 부족함 없는 ‘엔진’
커넥티비티 품은 ‘옵션’도 장점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르노삼성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M3’가 올 상반기에만 2만2252대의 판매고를 세우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COTY)’ 후보에 올랐다.
SUV와 세단의 장점을 조합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내부 공간을 통한 상품성을 강화한 덕분에 내수시장에서 인기는 꾸준하다. 월 판매 5000대 이상의 성적표와 글로벌 수출 주력 모델로 주목되는 XM3의 질주는 현재진행형이다.
▶전에 없던 ‘외관’=세단과 SUV의 디자인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급에서 가장 높은 차체 높이(1570㎜)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의 조화를 통해 SUV 본연의 매력을 잘 드러냈다.
루프부터 트렁크에서 반전의 뒷모습으로 이어지는 매끈한 라인은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해치백 스타일의 트렁크 라인은 세련미와 사용하기 편한 공간을 구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동급 최대 ‘실내’=고정 플랩이 적용된 1열 컵홀더와 무선 충전기가 탑재된 중앙부는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보조석에는 대형 글로브 박스와 콘솔 사이드 네트를 더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10.25인치 클러스터(계기판)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길을 끌며 9.3인치 디스플레이와 조합돼 운전자가 차량과 더 쉽게 소통하도록 돕는다. SK텔레콤 T-맵을 활용한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은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맵 스트리밍을 겸한다.
▶기대 이상 ‘엔진’=르노그룹과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TCe 260은 4기통 1.3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13.7㎞/ℓ다.
1.6 GTe와 CVT의 조합도 실용영역에서 최적화한 성능이 돋보인다. D-스텝을 적용한 자동변속기는 특유의 체결감과 빠른 속도로 젊은 감각에 어울린다. 1.6 GTe의 최고출력은 123마력이며, 13.4㎞/ℓ의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가성비 높은 ‘옵션’=동급 최초로 탑재된 주차 주향 보조 시스템(EPA)과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이 기본이다. 3가지 주행모드를 운전자 취향대로 맞출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에어 퀄리티 센서도 갖췄다.
르노삼성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지 커넥트’는 원격 제부터 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등이 가능하다. 3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기간별 정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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