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억원 투자해 3개 생산라인 증설
액티비아 등 40 여종의 제품 생산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풀무원다논이 239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요거트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4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은 전북 무주공장 증축을 통해 요거트 생산라인 3개 증설하는 등 요거트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은 면적 1만3078㎡(3956평) 규모의 공장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이번 증축을 통해 무주공장은 3072㎡(929평)의 연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속 충진설비와 포장설비, 전처리설비 등을 늘렸다. 이에따라 풀무원의 요거트 생산 능력이 기존의 2만8000t에서 6만6800t으로 2.3배 가량 확대됐다.
풀무원은 이번 증축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무주군을 비롯한 전북 동부권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게 풀무원 측 설명이다.
정희련 풀무원다논 대표는 “무주공장은 그동안 '액티비아’ 등 세계적 수준의 발효유 제품들을 생산해 오면서 풀무원다논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거트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3개 라인 증설로 생산 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요거트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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