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민 드라마’로 지난 몇 달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왔다! 장보리’의 배우 황영희, 김지영이 ‘택시’에 오른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현장에는 ‘장보리 존재甲(갑)’ 특집을 맞아 독보적인 사투리 연기를 펼친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등장했다. 10년이 넘는 오랜 무명시절을 딛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을 사로잡은 황영희와 ‘연기신동’ 김지영의 재치있는 입담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특히사투리 연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황영희는 “사투리 배우러 재래시장에 가서 사투리 공부한다. 시장에 가야 제대로 된 사투리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하며, “예전에 ‘아이스께끼’라는 영화에서 신애라 씨의 사투리 지도를 했었다. 돈받고 사투리 연기를 가르친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영의 어른스러운 입담도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김지영은 이유리에 대해서 “연민정은 악마인데, 이유리 선배님은 천사다. 드라마와 현실에서는 정반대다”라고 말솜씨로 ‘택시’를 사로잡았다.
이유리 역시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지영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유리는 “(김지영은) 배워본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데 감정연기를 한다는게 놀랍다.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될지 정말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영희-김지영의 토크는 21일(화) 밤 12시20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 352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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