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는 부분이 점차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근래들어서 가장 눈에 띄는 로봇의 대인 업무 중 하나는 청소로 최근 몇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에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새롭고 다채로운 기능과 발전된 성능을 장착한 로봇청소기들이 시장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주로 전자제품 유통을 하고 있는 에스엔케이는 9월 18일 로이모(ROEMO)라는 명칭의 로봇청소기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제품을 국내 기업이 수입하여 판매를 맡는 총판 개념이 아니라 에스엔케이에서는 해당 제품의 제작 과정부터 앱개발까지 제조사와 함께 의논하고 설계하여 완성했다. 이로 인해 개발 일정이 늦어져 곤란한 부분이 많았지만, 한국 소비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한국형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개발했다고 한다.
로이모는 배터리의 안전을 위해 LG사의 5,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여 배터리 문제에 대한 불안없이 안심하고 장시간 청소가 가능하고 최대 2,450Pa 강력한 흡입력과 물양이 3단계로 조절되는 스마트 전자식 수량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누수 걱정없이 필요한 양만큼 물청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고성능 LDS센서와 ToF 적외선 센서를 도입하여 정확하고 빠른 맵핑(지도화)를 통해 SLAM 자율주행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로이모의 강점은 스마트 구역 청소 기능으로 맵핑된 지도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원하는 순서대로 청소가 가능함은 물론, 조정한 구역별로 원하는 흡입력과 수량을 별로도 지정하여 각 방이나 구역에 최적화된 청소 방식을 통해 청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기능을 예약 청소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서 필요한 공간만 원하는 방식으로 청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금지 구역 외에 물걸레 장착시에만 금지되는 물걸레 금지 구역을 설정 할 수 있어 사용 조건과 상황에 딱 맞는 청소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3중으로 된 필터 구조를 갖고 있고 헤파필터도 포함되어 있어 미세먼지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에스엔케이 오동일 대표는 "한국은 특히 각 방마다 특성이 분명하고 마루 바닥인 집이 많아서, 기존에 유통되던 여러 로봇청소기의 경우 대부분 타일구조의 집이 많은 현지에서 설계, 생산하는 특성상 한국의 집구조와 그 성격이 맞지 않을 수 있는데 저희 로이모 로봇청소기는 어린 아이가 있는 방, 연세있으신 어르신들이 계신 방, 자주 사용해 강력한 청소가 필요한 복도나 거실 등 각각의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방식을 별도로 설정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큰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8일 출시되는 로이모는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판매처(스마트스토어-네이버 미월드)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로봇청소기 전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효녀로청'에서 현재 체험단 모집과 공동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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