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투자와 관련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이 해당 펀드에 대해 투자한 경위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손실여부 관련없이 투자 판단 적절했는지, 허술 한 점 없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방송통신발전기금 등 67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는 서석진 한전파진흥원 전 원장을 22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최모 전 기금운용본부장을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최씨는 옵티머스 사기 사건 당시 전파진흥원의 투자를 결재했던 일로 2018년 9월 과기부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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