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의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1일 종료됐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GSAT를 진행했다.
이틀간 오전·오후 총 4회로 나눠 치러진 온라인 시험은 서버 오류나 부정행위 등 말썽 없이 비교적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취업준비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 난이도는 상반기보다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부 응시생들은 시험 시간이 부족했고, 특정 유형의 문제가 어렵게 출제돼 고전했다고 토로했다.
네이버카페 '스펙업'이 하반기 GSAT 난이도를 자체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날 시험에서는 '보통이다'가 55.8%(196표)로 가장 많았고, '조금 어려웠다' 19.7%(69표), '쉬웠다' 9.7%(34표) 순이었다.
이날 시험도 '보통이다'가 40.2%(66표)로 가장 많았고, '조금 어려웠다' 38.4%(63표), '너무 어려웠다' 11.6%(19표)였다.
삼성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치른 온라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대면 면접을 한 뒤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상반기 온라인 GSAT을 처음 실시한 삼성은 상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응시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화면 배치·색상, 터치스크린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
삼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온라인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한 만큼 향후 온라인 시험 정례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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