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 관련 수혜 기대감 반영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확신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도달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여러 주(州)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확신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도달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여러 주(州)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미국 대선 개표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에 근접해 가면서, 국내 관련 친환경주로 꼽히는 한화솔루션이 강세다.

5일 한화솔루션주가는 전장보다 3300원(7.73%) 상승한 4만6000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장중 4만9300원까지 치솟았다. 오후 2시 12분 현재 주가는 전장대비 5300원(12.53%) 오른 4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바이든 당선시 수혜가 기대되는 재생에너지 분야, 그 중에서도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한 대표 수혜주다. 제46대 미 대통령 선거가 한창인 5일 현재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친환경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업계는 올 3분기 한화솔루션이 화학제품의 수익성 개선과 태양광 수요 회복으로 영업이익 증대에 성공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주로 기초소재와 태양광부문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2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