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만에 1100원 붕괴 위기
위험자산 랠리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붕괴를 코 앞에 두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 달러당 1100.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105.2원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줄곧 하락했고, 장중 한 때 1100.2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미국 정치권에서 경기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재개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고 달러화 약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전 세계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 하락이 진행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 1100원 선이 붕괴하면 2018년 6월15일(1097.7원) 이후 2년반 만에 처음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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