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한 초중고 검사결과 모두 음성

반석교회·신라대 추가 확진, 오늘 검사 마무리

수능 응시자 중 확진자 2명, 자가격리 53명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2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현황은 신규확진자 1일 오후 6명, 2일 오전 13명이 발생해 누계 880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862번, 863번, 870번, 875번, 879번 환자는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다. 2명은 반석교회 신도이고, 3명은 관련한 N차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864번, 874번 환자는 서울 노원구 479번 환자 식당 접촉자로 이 세 명은 각각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865번 환자는 842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

866번 환자는 요양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확인됐으며, 감염원 조사중이다. 867번 환자는 진주37번 환자의 비행기 내 접촉자로 확인됐다

868번 환자는 충남 서산51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서울 성북구 주점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869번 환자는 860번 환자의 식당에서의 접촉자, 876번은 716번 환자의 카페 접촉자로 모두 연제구 교회의 N차 감염으로 조사됐다.

871번 환자는 841번 환자의 접촉자이고, 872번, 873번 환자는 838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모두 신라대학교 교수이다.

877번 환자는 서울 서초구 환자의 지인. 서초구 환자와는 가족 모임에서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됐다. 878번 환자는 812번 환자의 접촉자이다.

880번 환자는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원 조사중이다.

확진된 환자 중 고령의 환자 1명을 우선 부산의료원으로 입원조치했으며, 18명은 오늘 중으로 병상을 배정해 입원조치할 계획이다. 어제 오후 확진자 36명과 부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경증 환자 4명은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했다.

610번, 611번, 612번, 613번, 619번, 620번, 621번, 623번, 624번, 625번, 626번 환자는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격리해제자 누계는 612명으로 검역소 의뢰된 환자 5명과 타지역 확진자 3명도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환자 252명 환자 중 부산의료원 133명, 부산대병원 20명, 동아대병원 3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7명, 고신대병원 2명, 서울보라매병원 1명, 마산의료원 4명, 대구동산병원 60명 입원하고, 18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검역소에서 의뢰된 환자 6명과 타지역에서 확진된 환자 4명 중 9명은 부산의료원, 1명은 부산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현재 위중증환자 1명. 부산에서 준비된 병상 206개 중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179개이며, 28개 병상 중 중증환자 병상 5개와 수능을 위해 확보된 3개의 병상을 제외하고 나머지 병상에 입원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오늘부터 경남권역 생활치료센터 170여실과 부산의료원 전담병상 63병상도 추가 확보되어 당분간 환자의 병상 운용에 어려움은 없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역학조사 진행상황으로는 사상구 반석교회 신도는 총 102명 확인됐고, 어제까지 98명 검사를 받았으며 2명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다. 접촉자 조사에서 3명 확진됐으며, 접촉자 관련 통계는 집계가 진행되고 있다. 2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35명으로 늘었다.

어제 확진자가 발생한 사상구청은 접촉자 72명 검사를 하였고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32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A초등학교 역학조사에서는 접촉자 35명(학생 30명, 교직원 5명)이었으며, 검사 결과 전수 음성이었고,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B초등학교는 감염 가능기간에 등교를 하지 않아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C중학교는 접촉자 39명(학생24명, 교직원15명)으로 분류했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으며, 전수 자가격리 조치됐다.

D고등학교에 대한 조사에서는 접촉자 501명(학생 417명, 84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수 음성이며, 327명 자가격리됐다. 자가격리자 중 수험생은 없다.

신라대학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114명(교직원 13명, 학생 101명) 접촉자 발생했고, 이 중 밀접접촉자 10명의 검사 결과 추가 확진 2명 됐으며 오늘 중으로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3일 실시하는 수능시험 응시자 중 부산지역 확진자는 2명이며, 자가격리 중은 53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부산의료원에 입원해있으며, 의료원 내의 별도의 격리 병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자가격리자는 부산교육청에서 준비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어제 해외에서 입국 이후,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는 140명이며, 오늘 검사 대상은 48명이다.

현재 접촉자 4396명, 해외입국자 3222명, 합계 7618명 자가격리 중이다. 어제 의심 환자 검사 건수는 총 1808명이며 검사 결과 19건 양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