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14일. ㈜케이엘티는 경영권과 지분 51%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주)유이케이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유이케이는 소니홈엔터테인머트코리아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우남익대표가 2008년 독립하여 설립한 업체로 해외 유수의 영화배급 메이저사인 소니픽쳐스, 20세기폭스, 유니버셜픽쳐스, 파라마운트, EONE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국내 홈비디오(DVD,블루레이) 독점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유통전문회사다. 동종업계 시장점유비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주도적 위치에 있으며, 현재의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최근 성장하고 있는 IPTV VOD, Cable VOD, 인터넷 VOD 등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한편, 2010년 콘텐츠사업 다각화를 위하여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신설하고 2013년 해외영업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한 일본현지법인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대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유이케이의 애니메이션 사업부는 현재 일본 갤럽사의 “유희왕”을 비롯한 일본 유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작품 제작 대행을 비롯, 2014년 12월에는 일본의 토쿄무비 (TMS)사와 극장용 CG 애니메이션을 공동으로 제작 진행하기로 하였다.또한 콘텐츠 유통산업의 근간이 되는 영화판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하여 기존의 영화수입 배급사업을 확대하여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국내 영화배급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케이엘티는 LCD검사장비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지만 회사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영화 제작사 팝콘필림을 인수하고 콘텐츠배급사인 ㈜유이케이 인수를 통하여 성장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중국 등 한류 콘텐츠시장의 진입에 주도적 위치를 갖게 되는 업체로 탈바꿈할 계획이다.㈜유이케이 우남익대표는 1988년 해외직배사인 UIP-CIC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오로지 영화관련 업무에 27년 이상 종사하여 왔으며 (사)한국영상산업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한국영화배급협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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